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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04:52
[2011. 9. 12]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UPS의 4번째 여름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사실상 1년 전 부터 준비된 수련회입니다 
작년 9월 부터 시작한 영적파수 훈련의 열매를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하도록 하시고 앞으로 모든 기도자들이 직접 기도인도자로 세워지는 
그런 일들을 하나님이 오랫동안 준비시키셨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기도의 정의를 다시금 기억하며 가장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마음이 계신 열방의 상황을 알고 원수마귀의 궤계를 파악하여 기도하는 중보 기도의 본질을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제일 중요한 하나님을 알때 비로소 내가 나를 알수 있다는 것도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알게 하셨습니다 

이번 수련회의 강사 섭외 과정에서 몇달 전부터 고민을 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번 수련회는 미리 말씀묵상 훈련을 한달전부터 하고 우리끼리 올라가라는 강한 확신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소수의 멤버들이 모여서 기도할때 늘 하던 PT/GT (Personal Time & Global Time)를 다시 전체가 모여서 훈련하고 
하나님을 묵상하고 그 뜻을 구하는 기도를 다시금 하도록 하셨던 것 입니다 
이에 대한 confirm 은 현재 하고 있는 PLTC (Prayer Leaders Training Course)에서도
동일한 과정을 이끌도록 하셔서 사실상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이 훈련이 함께
행해 지도록 하신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수련회의 핵심은 하나님을 알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주제도 "하나님을 힘써 알자"로 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저에게 매우 강한 영적인 공격이 몰려 왔습니다
제가 기도하던 중 저에게 큰 두려움의 영이 엄습했었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아말렉과의 영적공격과 가나안에서의 영적전쟁터에서의 싸움은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분명히 예기치도 않은 그 두려움의 영적공격이었습니다 
제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몰아치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나 하는 무력감과 함께 깊은 두려움이 몰려 왔습니다 
그리고 기도중에 보게된 분열의 영들 수군거리는 영들이 UPS 에 몰려오는 것을 보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최고조에 달했던 몇일전 아침에 눈을 떠서 묵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모세에 나타나신 하나님을 묵상했습니다 
모세는 "내가 이름으로도 안다" 라고 하신 부분에 대해서 주께 질문했습니다 

하나님 모세를 이름으로도 아신 다는 얘기가 어떤 의미입니까? 
그때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모세의 이름은 내가 지었단다 ..." 
??? 
모세의 이름을 주께서요? 모세 엄마가 지은것이 아닌가요?
그럼 제 이름은요 ??? 

"네 이름도 내가 지었단다 ..." 
..... 그리고 고백과 함께 눈물이 흘러나왔습니다 
내 이름을 지으신 주님, 나를 너무도 잘 아시고 이 상황을 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그때 주께서 이런 강한 확신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두려워 마라 내가 네 입술과 눈에 함께 할 것이다" 

그 순간이었습니다 
단 1초 였습니다 
그 말씀이 떨어지자 마자 
저를 엄습했던 모든 어둠의 영들이 물러 감을 체험했습니다 
마치 하늘에서 한 방울을 빛이 땅에 떨어지자 말자 
어둠이 순식간에 떠나가는 체험을 하게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깨닫게 하셨습니다 
지성소의 임재는 바로 이것이다 
이것이 바로 주의 임재였던 것입니다 
주의 임재는 성소안에서의 깊은 묵상과 분향의 기도를 거쳐서
내가 너를 만나고 라는 그 약속을 믿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만남은 주님의 아름다운 형상과 성품과 이름과의 인격적이고도 
따뜻하고 강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이름을 지으신 주님은 나를 아시는 주님이시고 
그렇다면 모든 것을 아시고 그 하나님이 다 해 주신다는 
놀라운 믿음을 선물로 받게 되엇습니다 

수련회에서 하나님이 제 입술에 함께 하심을 제가 매 순간 순간 보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금요일 밤이 지나고 토요일 마지막 순서이 조별 영적파수와 발표 그리고 기도의
때까지 제 눈에 임하신다던 그 약속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사실 까먹고 있었던 
상황이 었습니다 그러다가 조별로 기도발표를 하고 함께 기도하던 중에 저는 벽쪽에 앉아서
기도하게 되었고 그 벽에 손을 갖다가 대는 순간 순간적으로 제 눈에 이스라엘의 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는 랍비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주께서 허락하셨습니다 
그들은 알지 못하는 것을 기도하지만 나의 자녀는 아는 것을 기도한다 

그리고 모든 기도자들에게 벽에 손을 얹고 기도하자고 제안하도록 하셨고  
모든 분들이 벽에 손을 얹고 통곡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의 눈이 우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계신 어머님과 얘기하다가 어머님이 동일한 시간에 한국시간은 밤에 
우리 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하던 중에 강력한 성령의 임재가 임하셔서 방언으로 계속
기도케 하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평상시 집에서는 방언으로 기도하시던 분이 아니시라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온 몸에 전율이 왔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정말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의 연약함은 믿지 못함은 두려움은 하나님의 것이 아니였습니다 
그 모든 것은 단 한 순간 제가 정말로 주님이 나를 아신다는 그 사실을 
제가 알때 제가 주의 얼굴을 그리며 구할때 주께서는 이 모든 것에 더하여 
증거하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믿음의 선포를 통해서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믿음은 "God's divine persuasion" 이란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거룩하게 설득하셔서 그 뜻을 담은 기도를 하게 하심을 
깨닫게 하신 것이 이번 수련회에서 제가 얻은 가장 귀한 열매입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설득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에게 설득하고 계십니다 
왜 믿음이 없느냐 책망은 하시지만 또 일으키시고 물에 빠진 우리에게
다시 물을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는 감찰하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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